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그리스 관계 (문단 편집) === 20세기 === [[그리스]]는 [[한국전쟁]]에 [[유엔군사령부|UN군]]의 일원으로 참전했다. 당연히 대한민국 정부는 휴전 후 최우선 수교 대상국으로 지정. [[1949년]] 합법정부 승인. [[1961년]] [[수교]]. 한국전쟁 때는 철천지원수인 튀르키예도 대한민국 정부를 도우러 왔는데, 어찌 보면 같이 싸운 셈(...)[* 그리스는 민주주의를 만든 조상님들의 뜻을 받들어 민주주의를 지키고자는 일념에 바로 1년 전까지만 해도 [[그리스 내전|공산주의자들과의 내전]]도 한바탕 치뤘기 때문에 동병상련의 심정에서라도 참전했다. 터키는 소련과의 최전선에 위치하므로 반공적 입장에서 참전했다.] 그리스는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UN군으로 참전하여 대한민국을 군사 지원했으며 국제 외교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입장을 지지했다. 또한 그리스군의 참전은 1917년 이후 명맥이 거의 끊어지다시피 한[*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인해 해외 선교부가 폐쇄됨에 따라 러시아 정교회의 지원이 단절되었다. 해방이 된 뒤에는 홀로 남아 정교회 교인들을 어렵게 이끌어 가던 알렉세이 김의한 신부마저 한국전쟁의 와중에서 북한으로 끌려가 한국 정교회는 영적 지도자가 없는 교회가 되어 위기를 맞은 상황이었다.] 한국 [[정교회]]가 그리스 정교회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시기이기도 했다. 당시 그리스 정교회의 종군사제로 파병 나온 안드레아스 할끼오뿔로스 수사신부가 전쟁 중 파손된 성당을 재건하여 정교회 신자들을 다시 모이게 하였고, 예비신자 수백 명을 입교시켰으며, 전쟁기간 중 전쟁 고아들을 돌보는 등 정교회 신앙의 전파에 힘을 쏟았다. 안드레아스 신부는 본국으로 귀국하면서 한국의 보리스 문이춘을 일본 정교회 도쿄 주교부에 천거하여 1954년 1월 사제서품을 받게 주선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한국 정교회는 러시아 정교회의 관할을 떠나 냉전 시대에 민주 진영이었던 그리스 정교회의 총본산인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의 관할로 넘어가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정교회 한국 대교구의 초대 대주교와 현재 재임 중인 2대 대주교 모두 그리스인들이다. [[1988 서울 올림픽]]에도 참가하였다. 그리스 정부는 [[한화그룹]]의 최우수 고객이기도 하며, 이 증거로 1991년부터 서울 [[중구(서울특별시)|중구]] 장교동의 한화그룹 본사 건물에 대사관이 입주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김승연]] 회장 선친 시대부터 이어져 온 인연이며 지금도 김승연 회장은 그리스 국빈 대접을 받는다고 한다. [[1990년]]에 콘스탄티노스 미초타키스 총리[* 현직 총리(2020년 기준)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의 부친이다.]가 한국을 방문하여 [[노태우]]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